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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구의 시 승격을 전면적으로 허용할 경우 하나의 기초자치단체였던 곳이 여러 갈래로 공중분해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지므로, 행정안전부에서 행정구의 시 승격을 허용한 사례는 전무(全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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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행 대한민국의 기초자치단체의 한 축으로, 흔히 '시·군·구'로 함께 언급된다.
공업지구가 없다. 이는 강남 개발 당시 강남에 공업용지를 허락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서울 자체에 공업지구가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다른 지역에는 아파트형 공장과 일부 첨단 기계공업이나 굴뚝없는 산업은 있는데 강남에는 아예 전략적으로 막아버렸다. 다만, 피혁, 강남구구단 제봉, 인쇄, 경공업은 바로 한강을 끼고 맞대고 있는 성동구의 성수동에서 흔히 볼 수 강남인트로 있으며, 강남구 관내에는 성남시와 바로 맞닿아 있는 세곡동의 세곡천에 시멘트 공장이 딱 하나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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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 새로 개발된 세곡동은 아예 신도시로 조성되어 다시 분위기가 달라진다. 이러한 분위기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강남구의 동쪽 경계선과 완전히 일치하는 고가도로인 분당수서간도로(서울시계 진입후 동부간선도로)로 복정역 인근부터 북상하다 올림픽대로를 타고 동호대교나 성수대교까지 강남을 종단해보는 방법이다. 예외는 있지만 남에서 북으로 가면 개발 순서를 역순으로 볼 수 있다. 혹은 구룡마을입구 교차로에서 시작해 선릉로를 쭉따라 압구정갤러리아까지 쭉 북상해 강남인트로 보는 것도 괜찮다. 테헤란로와 양재천이라는 두 경계, 양재천 이남의 녹지, 테남의 학원가와 고밀도 아파트 단지, 테북의 고급 상점과 저밀도 거주지를 전부 체감해볼 수 있을 것이다.
술을먹고 분위기에 취해서 노래를 부르면 스트레스가 풀리고 기분이 좋아지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강남 유엔미를 나만의 힐링 공간이라고 생각했어요.
클럽 안에는 다양한 인물들이 있었다. 슈트에 블링 블링한 주얼리를 한 상류층, 더위에 지친 회사원들, 섹시한 춤을 추는 댄서들, 그리고 파티에 온 사람들이 흥미진진한 순간을 즐기고 있었다.